원룸, 햇볕 보통, 천사 딸림._{(r1 문단 편집)}

=== 천사/신적 존재 ===
 [anchor(토와)]
 * '''토와'''(とわ) {{{-1 - 성우: [[토오노 히카루]]}}}
 [[파일:원룸, 햇볕 보통, 천사 딸림) 토와.png]]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 천계에서 온 천사 소녀. 1권, 2권, 5권, 7권, 8권의 표지 모델을 맡은 [[타이틀 히로인]]이다. 인상착의는 연한 크림색의 고급진 철회색 생머리를 가진[* 헤어스타일을 보면 뒷머리가 긴 생머리이고 구레나룻 쪽과 앞머리, 옆머리가 중단발 헤어스타일이다.] 아름다우면서 귀여운 미소녀이며 밑의 시우와 함께 신의 대리인이다. 자신과 시우를 비롯한 형제자매들인 모든 천사들의 아버지인 신의 명령[* 오랜 세월이 흘러 천계의 업무가 매우 고도로 자동화되어 신의 책무와 천사들의 책무에 여유가 생기면서 직접적으로 신과 천사 등의 신적 존재들의 세상과 인간들의 세상 사이에 틈이 생기고 단절되자, 이에 신은 인간 세상을 다시금 둘러볼 겸 하여 인간에 대해 공부해 오라는 명령을 천사들에게 내려 대표로 토와를 불러 그녀에게 인간계에 내려가 인간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에 대해 공부하고 많은 것들을 배우고 알아 오도록 하라는 임무를 준다.]으로 인간계의 일본으로 파견되어 옛날과는 많이 바뀐 마천루와 차가 달리고 건물들이 들어선 인간 세상을 신기하게 보다가[* 전철을 보고 신기하게 보거나 밤에도 환한 가로등과 도심의 불빛을 보고 그 속에서 열심히 일하거나 분주하게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이나 아키하바라나 신주쿠의 번화가의 풍경을 보고 매우 신기하게 여긴다.] 피로감을 느끼며 어느 저택이라 생각된 베란다에서 잠이 들었고, 아침에 잠든 토와를 신타로가 발견하면서 그렇게 각각 천사와 인간, 두 주인공의 만남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신타로에게 이상한 천연속성을 가진 좀 모자란 아이라는 오해를 샀지만, 스스로의 정체를 밝히고[* 신타로의 앞에서 천사의 상징인 날개를 보였다.] 신께서 자신에게 내려준 임무를 설명하며 오해를 풀고 신타로의 원룸에서 같이 [[동거]]하게 된다.
 
 작중 보이는 모습은 말 그대로 천연 속성이자 인간에 대한 사랑과 배려심이 넘치고[* 신타로의 허락 없이 그를 찾으러 나왔다가 [[원조교제]]를 원하는 중년 아저씨에게 그만 끌려갈 뻔했다. 자기 말대로 제게 말을 거신 고마우신 분이라고 하며 호텔에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가고 있었다며 말한다(...). 함부로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선 안 된다고 이를 지적하는 신타로는 덤.신타로가 토와를 자취방에 함께 지내게 해준 것도 이런 면모 때문에 걱정이 된 것도 있다.] 인간 세상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그럼에도 신타로를 통해 배우고자 하는 천사의 모습이며 가사 실력과 요리 실력이 매우 수준급인데,[* 동거하기로 결정한 뒤에 산 여러 식재료들로 매우 수준급의 일식 요리들을 만들어주며 함께 식사를 하는데 신타로의 평가가 "매우 맛있다"+"안녕, 빵이랑 과자, 편의점 음식으로 보냈던 나날이여..."였다.] 이는 스스로도 착한 아이 지상 대백과[* 토와의 언급으로 등장하는 작중의 천사들의 지침서. 내용으로 보아 지상으로 파견임무를 나온 천사들의 필독서이자 교육서인 것으로 보인다.토와의 언급으로는 요리는 물론 인간의 기계문명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얼마나 쩌는 교육서냐'라는 이들도 있다.(...)]로 매일같이 공부하고 실천하다 보니 요리와 가사에 능통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타로의 행복을 실천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의 학교 친구들인 츠무기, 노엘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킨 이후로는 그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중이다. 
 
 완결 에피소드에 이르러서는 천사는 지상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 몸이 점점 인간에 가까워진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다만 정확히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천사가 완전히 인간이 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본래는 병에 걸리지 않는 천사인 토와가 감기에 걸리는 등 점점 인간화되어 천계로 돌아갈지 여부를 두고 고심하게 되지만 결국 인간이 되어도 좋으니 신타로 곁에 남겠다는 의지를 관철하여 신타로 곁에서 살아가게 되며, 마지막화에서는 신타로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고 키스하면서 신타로의 연인이 된다.
[anchor(시우)]
 * '''시우'''(しう) {{{-1 - 성우: [[쿠노 미사키]]}}}[* 노엘을 맡은 벨제붑 성우에 이어 전작 [[벨제붑 아가씨의 뜻대로]]의 벨페고르를 맡았다. 작가가 같은 성우가 맡은 두 캐릭터를 같이 그린 [[https://twitter.com/___mfm_u/status/1788932608036151559?t=YCCrR2QYipJN3t38B-4HYg&s=19|작화]]도 올라왔다.]
 [[파일:원룸, 햇볕 보통, 천사 딸림) 시우.png]]
 
 토와의 후배 천사, 연보라빛 [[트윈 테일]]을 가진 어린 소녀 천사. 토와와 마찬가지로 신의 대리인이며 자신의 [[언니]]이자 보호자 같은 존재인 토와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이는 언니바라기이다. 신타로와 만났을 때는 초면부터 변태 취급을 하더니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이의 전말인 즉슨, 신에게 인간 세상으로 내려가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며 인간 세상에 대해 알아오라는 명령을 받은 토와랑 헤어지기 싫어 신에게 간청해 토와가 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던 것이다.[* 또한 토와가 [[신격화|인간 세상에서 매우 접대받으면서 살거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착각과 다르게 인간 세상에서 한 남고생의 집에서 가사노동과 식사 등의 집안일을 자청해서 하며 신타로의 행복을 실천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토와를 보며 당장 돌아가자고 보채지만[* 신타로가 말하길, [[역지사지|종족적으론 당황스럽긴 하나 애당초 다른 곳에서 왔으니 문화나 생활패턴이 다를 수 밖에 없고 반대로 내가 천계로 올라간다면 그 사람들 입장에서 다르게 비춰보일 수 있다.]]며 논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원적인 입장만 내세우며 토와를 다시 천계로 송환하려고 한다. --잼민이답다--] 토와의 신타로 님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제가 자처한 일이라는 일침과 해명을 듣고 받아들일 수 없다는 얼굴로 뛰쳐나가게 되나 이내 원룸 옥상의 밭에서 발견되어 토와의 사과를 들은 이후 토와와 신타로를 이해하게 되며, 신타로에게 토와 언니를 잘 부탁한다는 당부를 남기고 신계로 --강제송환-- 돌아가게 된다.[* 이를 듣고 신타로가 태도를 바꾸며 인간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토와와 같이 밤산책을 하자고 권유하게 된다.]
 
 이후 등장 안하다가 여름합숙으로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히스이 별장으로 놀러가 리리슈카의 악마 소환 의식으로 잠깐 소환되었다가 사라졌다. 이를 본 주인공과 히로인들 모두 경악했다.[* 시우를 만난 적 있는 신타로와 토와는 물론, 잠깐이었지만 소환에 성공한 나머지 일행도 깜짝 놀랐다. 특히 리리슈카는 소원을 이루게 되어 잠시 실신하기도.]

* '''미하네'''(みはね)
 토와의 동료 천사로 45화에 처음 등장했으며, 토와가 쓰러지자 그녀가 신의 감지를 느끼게 된 걸 알고 그녀에게 천계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게 되나, 토와의 간청에 이기지 못한체 46화에서 돌아간다.

* '''신'''
 인간 세상을 다시금 둘러볼 겸 하여 자신의 대리인이자 천사인 토와를 인간 세상에 대해 인간들과 어울려 살면서 인간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배워오라고 임무를 주어 인간계로 보낸 장본인, 모든 천사들의 아버지이자 유일신. [[공기|아직 작품에 등장하지 않았으며]], 모티브는 [[여호와]]로 보인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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